이 또한 지나가리니 (806)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 오남 호수공원 콩국수 맛이 그냥 그랬기에 좌표는 남기지 않는다. 캔싱턴 평창 호텔 글램핑장 야경. 산책중에,,, 추웠다. 한 아이는 카페에서 공부하고 한 아이는 산책하고 내외간에 서성였다. 좀 더 열심히 산책할 걸 그랬다. [강추] 연안식당 물회, 꼬막비빔밥, 그리고 내 인생 해물파전. 지난 주에 두 번 먹었다. 꼬막비빔밥은 맛있다. 그런데 꼬막 비빔밥 맛일 뿐이다. 여기 해물파전은 만원이 넘는데 아주 얇고 들어간 것은 아주 앏은 오징어와 칵테일 새우와 실파정도다. 그런데 그 바삭함과 앏음이,,,,,, 내 인생 파전이다. 푸짐하게 많은 파전도 맛나지만 이런 바삭함은 참 찾기 힘들다. 먹다 남은 사진이라 뭐라 하지 말아야 한다. 먹기 바빴기 때문에,,ㅎ 외설? - 평창 캔싱턴 호텔- 18년 전에는 오대산 호텔 / 14년 전에는 오대산 호텔(킴스클럽) / 5년 전에는 캔싱턴 플로라 호텔 / 지금은 캔싱턴 평창 호텔 ------------------------ 왜 그래,,, 다 알믄서. 정원 산책 보리는 정말 오랫만에 산책을 한다. 털갈이 해서 꼬리털도 많이 빠졌는데 그래서인지 더 날씬해 보인다. 날씬한 할머니 보리는 언제나 그렇듯 참하고 예쁘기만 하다. 우진이와 우영이는 자리잡고 마음먹으면 네잎클로버를 뚝딱 여러 개 줍는다. 노력하면 운이 따라 붙는 스타일이다. 모든 면에서 그렇다. 바로 저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이 3 살 때 꽃뱀(유혈목이)을 만난 곳이다. 이 장소는 아이들과 함께 한상 회귀하듯이 찾아오는 장소가 되었다. 드론에서 찍은 사진,,, 며칠전 드론을 떨어뜨린 적이 있는데 캘리브레이션을 안해서 화질은 구리지만 이것도 추억이니,,, 이번 여행에서는 왜 이리 혼자하는 산책을 좋아하는지..... 2019년 추석 보름달. 놀러와서 일하는 1인.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