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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s/2019 Danang Vie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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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 뱅기의 낭만 베트남 (다낭)-타이완(타이중,타이페이) - 전남 나주 시간이 없다보니 어플에 힘을 빌려 만들어서 불만족, 다시 만들어야 겠다.
Hoi-An Old Town to Laguna Lang Co(Angsana Lang Co)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해안도로로 나와 안방비치와 미케비치를 거쳐 라구나 랑코로 갔다. 약 1시간 40분 가량 갈렸는데 미케비치는 정말 잘 해놨더라. 그래도 너무 큰 해변은 젊은 친구들에게 행복이겠지만 나 처럼 한적한 해변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그냥 패스.ㅋ (5/10/2019) 가는 길에 톨비를 내는 유료 도로가 있다. 길이 막혀 정말 느리게 갔다. 한 20-30 정도 이란까.. 톨게이트 입구에서는 정차중이었는데 옆에 있던 봉고차 문이 열리고 베트남 남자 여러 명이 길가로 뛰어 내리더니 노상방료를 감행했다. 확실히 이 나라는 남자의 흡연이 매우 자유롭고 장소도 가리지 않는데 여자들은 담배피는 사람이 거의 없어 보였다. 여자들이 남자에게 잡혀 사나? 그것까지 알 길은 없었다. 랑코까지 가는 길에 정말 시골길을..
우영,우진 단독 첫 해외출국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Danang International Airport) 일정상 아이들이 나와는 따로 출발했다. 한국시간 밤 10시 45분(베트남시간 12시45분) 출발예정이었는데 출발이 11시 25분까지 지연되더니 다낭국제공항에 번개가 치고 비가 내리는 바람에 비행기가 1차 착륙에 실패하고 다시 시도하여 착륙하였고 그래서 베트남시간 새벽 2시 30분이 넘어서 공항에 들어왔단다. 미리 예약한 택시기사가 정말 잘 기다려줬다. 밤 1시 30분 경에 출국장으로 나올 줄 알았던 아이들이 1시간 30분 이상 늦어서 거의 밤을 새우다 시피한 거다. 아무튼 이날 새벽 3시 20분 경에 불꺼진 숙소 로비에 도착했다. 이제 25살이라는 잘생긴 Taxi 기사가 겉보기에는 19살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 새벽에 우리 아이들 위해 공항에서 대기하는 데 번개도 치고 비도 쏟아붓고 했다. 우리도 가..
다낭 국제공항 -> 호이안 (미케비치 앞 해안도로를 따라서) 속도 제한이 60인 듯 하다. 무슨 상황에서도 60을 넘지는 않드만, 자전거와 오토바이들이 섞여다니니 이 이상은 불가능한게 당연한데 운전하는 폼이 가능하다 해도 60은 넘지 않으려는 듯 운전했다.
다낭 국제공항과 호이안 택시타기 공항에서 택시탈 때 약간 뜸들이며 담배 한 대 태우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하며 기다리게 하다가 약속지켜 타니 친절하게 잘해줬다. 호텔에서는 택시를 부르면 Sun Taxi 가 오는데 이런 경우 에어컨도 켜주고 친절하다. 하지만 호이안에서 숙까지 가는 길에 유명한 마일린을 타던 티엔사를 타든 창문 열고 달리며 그냥 좀 덜 친절하다. 호텔에서 부르면 오는 그 택시가 호텔과 관계가 있지 않을까 해서 호이안에서 Sun taxi를 탔더니 역시 숙소까지 에어컨도 켜주며 친절하게 다닌다. 베트남 사람도 관계가 중요한 듯. 아무튼 브랜드 택시도 길거리에서 픽업하면 별차이 없다가 결론.
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