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ads/2008 Beijing China (7)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이징 798 예술인 거리. (2008년) 베이징 798 예술인 거리 (길바닥) 13년 전 내 숙소와 인근 모습. 중국작가 Fang Min 의 Tolerance 정말 그냥 시간 보내기가 무료해서 찾았던 일요일 오전 798 예술거리. 아무런 감흥이 없어서 가볍게 커피 한 잔 하고 나서는데 눈에 들어온 우스꽝스러운 풍뎅이와 스님의 그림을 보다가 옆에 이 글을 읽고 그날오전 시간이 아깝지 않게 되었다. 이 사람은 그림을 통해 지식을 전달하기 보다 그 내면의 통찰을 전달하고자 했고 나는 그것을 받아들인 것 뿐이지만 동시에 이 그림들을 통해 이런 거창한 깨달음이 결국 실제 인간 삶에서는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자꾸 반복되는 평범한 일임을 의미할 거라 여겼다. 잊혀지지 않는 나의 베이징 살이의 한 장면이다. Beijing = Peking / 2007년도 798(치지우빠) 예술의 거리 여기 가면 북한 미술 전시도 볼 수 있음. 천안문앞 2008 북경 올림픽이 끝난 후 일요일 오전 혼자 택시를 타고 천안문을 갔다. 들어가지는 않았다. 가족과 함께 다시 오겠다고 생각만 하고,,, 내가 이렇다. 혼자서 잘 못한다.ㅠ 베이징 사진을 못찾겠다. 그 많던 베이징 사진을 못 찾겠다. 날린 건가?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