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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위의 잡초처럼/Pain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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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전 속에서 고흐를 떠올리다.
도라와 미노타우로스 - 피카소 (1936) 그렇다. 섹스다. 욕정에 괴물 미노타우로스는 저항하지 않는 백색피부의 여인을 덮치고 있다. 다음에 쓰기로 한다.ㅋ
늙어보면 알게 되리니 ♡늙어보면 알게 되리니♡ 나참,, 이런 제목에 동감할 준비를 하고 있다니... ㅉㅉ 젊어서는 재력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나늙어서는 건강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다.젊어서는 재력을 쌓느라고 건강을 해치고늙어서는 재력을 허물어 건강을 지키려한다.재산이 많을수록 죽는 것이 더욱 억울하고인물이 좋을수록 늙는 것이 더욱 억울하다. 재산이 많다 해도 죽으며 가져갈 방도는 없고인물이 좋다 해도 죽어서 안 썩을 도리는 없다.노인학 교수도 제 늙음은 깊이 생각해 보지 못하고호스피스 간병인도 제 죽음은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옆에 미인이 앉으면 노인이라도 좋아하나옆에 노인이 앉으면 미인일수록 싫어한다. 아파 보아야 건강의 가치를 알수 있고늙어 보아야 시간의 가치를 알수 있다.권력이 너무 커서 철창신세가 되기도 하고재산이 너무..
어머니 제발,,,
바람이 물위에 그리는 그림
루드베키아 마음 한 켠에 생생하게 살아있는 그 모습이 떠 오르는 꽃잊는 것에 익숙하기 전 내 모습이 보이는구나.내게 그 시절이 있었기에 견딜 수 있었을거야.이 모든 허망한 세월을,,,
파키스탄의 커피 끓이는 가족.
Pieta - 미켈란젤로 Pieta - 미켈란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