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omads/2019 Danang Vietman

다낭 국제공항과 호이안 택시타기

공항에서 택시탈 때 약간 뜸들이며 담배 한 대 태우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하며 기다리게 하다가 약속지켜 타니 친절하게 잘해줬다.

 

호텔에서는 택시를 부르면 Sun Taxi 가 오는데 이런 경우 에어컨도 켜주고 친절하다. 하지만 호이안에서 숙까지 가는 길에 유명한 마일린을 타던 티엔사를 타든 창문 열고 달리며 그냥 좀 덜 친절하다.  호텔에서 부르면 오는 그 택시가 호텔과 관계가 있지 않을까 해서 호이안에서 Sun taxi를 탔더니 역시 숙소까지 에어컨도 켜주며 친절하게 다닌다. 베트남 사람도 관계가 중요한 듯.  아무튼 브랜드 택시도 길거리에서 픽업하면 별차이 없다가 결론.

 

가는 내내 구름이 잔뜩. 이리 재미없는 비행은 처음이네.

 

다낭 미케해변 앞
나 담배 한 대 피고 아내가 커피 한 잔 사고 화장실 다녀오는 동안 차에서 기다리는 기사님. 친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