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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s/가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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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kfc 비스켓을 능가하는 맛이 가능해졌다. 홍홍홍. 박력분 300g + 설탕 90g + 베이킹파우더 약 5g + 달걀 2 개 + 우유 아주 약간 + 버터 50 g : 반죽만들기에 30 분 , 굽는데 약 30분. 맛나 맛나...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모양도 색도 예쁘게 잘 됨. 이상한 거 많이 들어간 시중 간식은 없어져랴.
Scone forever
오레오 쿠키 아이스크림(진짜 월드 클래스) Recipe 1) 우유 300 ml 에 충분한 꿀과 소금 아주 조금을 넣고 조린다. (수분을 날리는 것이 목적) 2) 약간 노랗게 색이 바뀌며 걸죽하게 조리면 식힌다. 3) 식힌 우유에 달걀 노른자를 풀어 골고루 섞는다. 4) 생크림 100%를 휘핑하여 되직하게 만든다. 5) 휘핑된 생크림에 3번을 넣고 다시 휘핑한다.(섞어줌) 이 때 으깨놓은 아몬드를 조금 넣는다. 동시에 으깬 오래오 쿠키도 넣는다. 6) 틀애 담고 위에 오레오쿠키를 꽂고 아몬드 가루를 뿌리면 끝! 7) 얼려 먹는다. (얼리면서 휘졌는 짓은 못하겠다. 시간이 없으니까.) 이거에 매달리면 생업에 지장이 생기니 말이다. \
내가 만든 아이스크림
과테말라 안티구아 18분 로스팅 먼저, 나는 원두에 관한 전문가가 아니다. 그냥 나의 경험에 비추어 판단할 뿐이니 비방이 아니며 동시에 편협한 견해일 수도 있다. 온라인에서 커피세상이란 곳에서 원두를 샀는데 원두 모양이 봉지의 아래쪽으로 갈 수록 예전에 먹었던 에티오피아 원두 모양 같은 것들이 섞여 있었다. 신뢰가 가지 않아서 지마켓에서 주문할 수 있는 의리커피란 곳에서 다시 과테말라 안티구아를 시켰다. 만족스럽다. 일단, 원두 분야에서 여러 상도 수상한 어느 전문가에게 물어본 결과 과테말라 안티구아는 다른 원두를 섞어 비슷한 맛을 낼 수 없는 독특한 맛이라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른 원두를 시도해 보는 것은 별의미가 없다. 그래서 안티구아와 가끔씩 구하는 파나마 게이샤 원두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그 후로는 커피전문점에 따른 맛의 차..
나, 빵굽는 남자야 (페스트리 / 파이) 사각생지로 만든 생애 최초 베이킹. 쉽네. ㅋ 이제 부터 나는 빵굽는 남자야! / 빵을 굽고 나면 꼭 커피를 볶게 되는구만, 버터의 느끼함을 커피향으로 덮으려는 거지. 평소 내가 음식하면 온 식구가 외면하는데 (이거 굉장히 기분나쁜거다.ㅋ) 이번엔 달랐다. 계속 해달라지 않나, 심지어 집 사람이 어떻게 굽는 거냐며 옆에서 컨닝까지 한다. ㅎㅎ 자존감 회복과 동시에 귀찮음이 생겼다. 뭐,,, 가끔 해줄께.ㅎ
파나마 게이샤(생두->로스팅->원두-> 드립) 1kg 에 28만원이나 한다는 파나마 게이샤 생두,,, 이젠 이 맛도 인지 가능해 졌다능.
직접 구운 커피 맛보기(과테말라 안티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