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또한 지나가리니

(806)
다낭 국제공항 -> 호이안 (미케비치 앞 해안도로를 따라서) 속도 제한이 60인 듯 하다. 무슨 상황에서도 60을 넘지는 않드만, 자전거와 오토바이들이 섞여다니니 이 이상은 불가능한게 당연한데 운전하는 폼이 가능하다 해도 60은 넘지 않으려는 듯 운전했다.
다낭 국제공항과 호이안 택시타기 공항에서 택시탈 때 약간 뜸들이며 담배 한 대 태우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하며 기다리게 하다가 약속지켜 타니 친절하게 잘해줬다. 호텔에서는 택시를 부르면 Sun Taxi 가 오는데 이런 경우 에어컨도 켜주고 친절하다. 하지만 호이안에서 숙까지 가는 길에 유명한 마일린을 타던 티엔사를 타든 창문 열고 달리며 그냥 좀 덜 친절하다. 호텔에서 부르면 오는 그 택시가 호텔과 관계가 있지 않을까 해서 호이안에서 Sun taxi를 탔더니 역시 숙소까지 에어컨도 켜주며 친절하게 다닌다. 베트남 사람도 관계가 중요한 듯. 아무튼 브랜드 택시도 길거리에서 픽업하면 별차이 없다가 결론.
출발 ​​​
덕소 맛집 : 다람쥐 마을 덕소에서 15년을 살았다. 그 동안은 몰랐다. 이 음식점이 있는 줄을 그리고 10년 전에 지금 사는 곳으로 왔는데 그 때야 이 곳을 알아서 덕소 갈 일이 있으면 들려 먹는다. 사장님이 성당다니시는데 종교랑 아무 상관 없다. 뭐 내가 성당 다니지만 성당 다니는 사람들 특별히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특별히 싫어하지도 않지만,,,, 정말 맛있다. 덕소 맛집은 덕소숯불구이, 여기 다람쥐마을, 그리고 쉐프의 하늘정원 여기까지다. 나머지는 나름 특색을 내려 하지만 결국 다 비슷비슷한 것들을 파는 음식점일 뿐. 음식점 홍보성 글은 처음 쓴다. 솔직히 이 집에 사람 너무 많아지는 거 싫다. 붐비면 아무때나 찾아갈 수 없으니까. 하지만 장사가 잘되어 문닫을 일도 없었으면 한다. TV에 소개되어도 손색이 없을 음식점..
길 - 황지우 길 - 황지우 (黃芝雨) 삶이란 얼마간 굴욕을 지불해야 지나갈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 돌아다녀보면 朝鮮八道, 모든 명당은 초소다 한려수도, 내항선이 배때기로 긴 자국 지나가고 나니 길이었구나 거품 같은 길이여 세상에, 할 고민 없어 괴로워하는 자들아 다 이리로 오라 가다보면 길이 거품이 되는 여기 내가 내린 닻, 내 덫이었구나
천안문앞 2008 북경 올림픽이 끝난 후 일요일 오전 혼자 택시를 타고 천안문을 갔다. 들어가지는 않았다. 가족과 함께 다시 오겠다고 생각만 하고,,, 내가 이렇다. 혼자서 잘 못한다.ㅠ
보리 입양시 사진 (2개월령) 10년 전이다. 올해 12월로 꽉차는 10살이다.
"Aspri mera ke ya mas" sung by Agnes Baltsa, from Korean film "Cyrano Agency" "Aspri mera ke ya mas" sung by Agnes Baltsa "Aspri mera ke ya mas" sung by Agnes Baltsa, from Korean film "Cyrano Agency" Ασπρη μέρα και για μας (White day for us) (There will be better days even for us) Composer: Stavros Xarhakos Lyrics: Nikos Gatsos Θα ποτίσω μ' ένα δάκρυ μου ακριβό τον καιρό πικρά καλοκαίρια έμαθα κοντά σου να περνώ νεκρά περιστέρια γέμισε η αυγή τον ουρανό Θα γυρίσω λυπημέν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