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s (7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파구 송리단길 맛집 : 다운타우너 버거 송파 그 흔한 골목에서 연립주택 담벼락에 연인들이 서서 서로 사진 찍어주는 희안한 일이 벌어지는 곳. 만사 생각이 바뀌면 즐거움도 바뀌는 법인가보오. 아무튼 다운타운버거는 줄서서 먹을만 하였다오. 좌표입니다. : https://goo.gl/maps/ZvfnJQ5qU797uAdz9 테라로사 서종점. - 맛은 평범, 인테리어는 강릉과 동일 서종 테라로사 커피. 여긴 그냥 평범함 걸로. 강릉으 엑센트도 있고 확실히 더 맛나네. 서종은 다시 갈 일 없을듯 걱정이네. 커피보는 눈이 자꾸 높아지네. ㅠ 이젠 누가 타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맛도 신경쓰일 정도. ㅠ 마지막이지만 앞에 못지 않은 단계, 샤브샤브 볶음밥의 끓는 소리. 마리네이드라 한다지? 이번엔 마늘이 많았다. 그것 빼면 아주 잘 됐다. 구울때 고기냠새가 나지 않았다. 마늘냄새가 났다. ㅎㅎ 첫 스키야키 첫스키야키. 스키야키는 집안에 온통 고기와 그 기름 냄새가 진동하지 않아 좋다. 매번 고기를 흡입하려면 굽기에도 삶기에도 그 냄새는 어쩔 수 없었는데 이 요리는 그 부분에서 그냥 맛난 냄새가 잠시 있다가 사라진다. Oiling 우영 / 배치 (온 식구) / 모든 것이 예측을 벗어났다. 소고기를 무려 4팩이나 샀는데 겨우 한 팩이면 충분했다. 원인은 점심식사다. 점심에 교보간다고 잠실가서 부활절 수고한 두 복사님들 위로한답시고 무스쿠스가서 스시 부폐를 접수해주신 것이 문제였다. 저녁까지 꺼지지 않는 배를 부여잡고 어떻게 든 일요일 저녁에 스키야키를 먹겠다고 힘들게 장까지 보고 집에와서 어마어마한 책을 재활용에 버리며 땀뻘뻘흘리고 난후 늦게 먹은 저녁... 다음엔 일요일 낮에 식사를 가볍게 하고 도전해야겠.. 스키야키를 부탁해 내일은 이 녀석을 시켜 스키야키를 해먹을테닷. 1차 스키야키에 재료 신선한 소고기, 우지약간야채(배추,쑥갓, 파, 두부, : 크기는 좀 작게)버섯(표고버섯? 등등)우동면 사리찍어먹을 소스(엄마용)설탕, 달걀술 꿈이 현실이 될때 느끼는 허무함이 없도록,,, 스키야키 주물 팬이 도착했다. 생각보다 작다. 그래서 다행이다 싶다. 여기저기 활용할 구석이 많겠지. 첫 사진에는 어제 만든 tea warmer 가 보인다. 주전자가 놓인 모습이 안정적이지 않다. 그래 초보니까 그렇지,ㅋ 아무튼 튼튼하니 100년을 쓸듯 하다. 저 티팟에는 도라지 차가 담겨있다. 구수하다. 이제 무대가 만들어졌다. 소스도 있다. 그 무대 위에서 춤을 출 야채와 고기가 필요하다. 일요일엔 재미있는 쇼핑을 해야겠다. 계획하고 준비하는 스키야키. / 오늘은 성금요일이다 일요일 즐길 만찬을 생각하며 쫄쫄이 굶을 예정. 하느님 죄송합니다. ㅠ 생각보다 작다.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