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아이들이 비행기로 도착하는데 2 번이나 착륙에 실패해 다시 떠올라 착륙해서 연착을 했던지라 긴장하고 보낸 다음 날 아침이다. 아침은 다시 맑은 날씨에 어젯밤에 언제 그랬냐는 듯한 습하고 더운 날씨다. 에어컨이 들어오는 방에서 밖으로 나가면 안경에 김이 서릴 정도. 아이들은 힘들어 했다. 아침에 조식을 먹으며 잠깐 산책하는 사이에 온 몸이 땀에 젖었다. 체크아웃을 하고 큰 택시를 불러 호이안에서 1 시간 정도 기다려 달라 했고 미터로 가자 했더니 그런다했다. 호이안에서 아이들을 위한 산책을 했다. 우리 부부 입장에서는 3일차 산책이라 이제 동네가 눈에 익숙하기 까지 했다. ㅋ
안은 별로 볼 것 없음. 호이안에 높은 건물이 거의 없으니 2 층에 올라 호이안을 내려다 보는 것 하나 보고 가는 곳이라는데 모르는 소리 호이안이 어떤 속인지 호기심이 있는 분이라면 들어가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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