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기고 살아가는 모든 성직자분들께 먼저 존경을 보낸다. 난 예수님과 멀리 떨어져 있으려 한 적도 있는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다시 그 곁에 머물 수 밖에 없었다.
악마가 내 마음 속에서 분노를 키울 때가 있다. 그래서 걱정이지만, 불의를 보고 불의하다 판단하고 말하는 것은 분노보다 앞서는 용기라는 가치라고 여기고 있다. 이런 생각은 예수님과 순교자를 보며 배운 어린 시절 복음공부로 만들어진 신념이다.
염수정 추기경님 베드로와 그 동생 안드레아를 잇는 선한 목자가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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