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또한 지나가리니

(806)
밤꽃과 뻐꾸기 따사로운 햇볕에 밤꽃이 피고 그 사이에서 뻐꾸기가 우니 나도 뻐꿈뻐꿈하더이다.
매빅 플레티넘 땜빵. 순간접착제로 조각을 붙였다. 잘 지내자 매빅아.
월풀 버블바스 ASMR 좋은 향기를 생각하며 들으면 뿅감.
[활어회] 광어,자연산도미,놀래미,오징어,멍게,전복,게 태양(속초, 대포항)활어 횟집(난전) 12만원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지금은 내 몸속에 들어간 녀석들. (미안.) 도미는 맛있었다. / 광어도 먹을 만했다. / 놀래미도 괜찮았다 / 오징어는 특유의 단맛은 없었다. 제철이 아닌가? / 멍게맛은 그냥 멍게맛 / 전복은 단단하고 신선했다 /게는 홍게였는데 살이 차 괜찮았다. 일요일 저녁이어서 그런지 호객행위도 덜하고 한산하고 좋았다. 전체적으로 좌표를 알릴만큼 우수하진 않았다. 회가 땡기지 않는다 했던 아이들이 이 모든 회를 30분 만에 끝냈다. 매운탕에 밥까지 총 40분도 안 걸린 식사시간이라니... 이러고 나서 오징어 튀김 2만원 새우튀김 1만원어치 흡입하고 저녁을 패스했다.ㅋ 튀김집은 부부튀김집 추천한다. 습기가 덜한 것을 보니 재료를 조금 말린 후..
[달봉] 자동차에 냥이, 달봉이
혼다 파일럿 연비 위 사진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유하고 달렸을 때 나오는 연비다. 이 정도면 덩치를 고려하면 아름다운 값이다. 하지만 평상시 짧은 주행을 위주로 하면 리터당 7 km 나오고 조금 관리하면(시동켜고 서있지 않으면) 9km 정도 된다. 정숙하고 내부 넓고 힘 좋고 나무랄때가 없다. 뭐 파일럿만의 단점은 있지만서도..ㅋ
[차 왁스] 자이몰 콩쿠르 천연 카나우바 왁스. 일상셍활 중에서 1, 2 주일만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행사는 것은 내 인생에서 중요한 일일 것이다. 세차가 그러하다 . 첫 왁스는 자이몰 티타늄 이었고 두 번째는 자이몰 콩쿠르, 이번에도 역시 콩쿠르. 손에 닿아도 걱정할게 없는 천연 카나우바 왁스. 20만원대 중반의 나름 높은 가격, 1년 정도 쓰는 것을 생각하면 구입할만 함.
[초밥뷔페] 무스쿠스 잠실점 연어회가 없어서 아쉽다. 언제나 그렇듯 식사시간은 40분 이상 걸리지 않는다. ㅋ 속전속결. buffet는 다양함과 맛으로 승부할진데 다양함은 줄고 맛도 그냥 그렇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