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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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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텀블러 / 써모스 플로랄 에어
티라미슈 케익. 오늘은 특별한 날. 오늘은 ??번째 생일. 아이들이 준비한 케익. 휘몰아 치는 폭풍우 속에 롤러코스터를 타고 나서 받은 케익. 부디 잘 커서 이 사회를 지탱하는 떳떳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빈다.
광진구 맛집 : 함흥본가면옥 예전에 맛나던 올림픽공원 주변 냉면집이 이젠 거의 사라져서 만나기 힘든 맛이 되었는데 이 집은 그 맛이 아직 살아 있다. 이 집은 좌표를 남길 필요가 있을 정도만큼은 충분히 맛나다. 대식가라면 뚝불과 비빔냉면, 혹은 석쇠불고기와 비빔냉면을 추천한다. 물냉도 맛나지만 나는 비냉이 좋으므로,ㅋ 좌표: https://goo.gl/maps/uBMgA6vm27ipam8R9
Italian Omelet with Onion and Protein bread in milk (breakfast) 내가 이탈리아식 오믈렛이지만 그냥 귀찮아서 좋아하는 간편달걀요리인데 오늘 아침은 아내가 내 방식대로 해준다. (그녀는 손도 안 덴다는게 비밀) 난 맛있는데 이런식은 별로라네. 암튼 냉동실에 1년은 있었던듯 한 단백질 빵을 우유에 말아서,,, 며칠 만에 오늘까지 3kg 빠졌다. 정말 탄수화물이 비만의 주범이었던듯...
저탄고지 : 햄버거스테이크와 달걀 토요일, 일요일 고돈 노동 끝에 처음 먹는 한 끼식사 달걀은 빛솔농장의 유기농 입니다.
매드포갈릭, 예술의전당(서초)점. 갈릭스테이크, 랍스터파스타 파스타는 보통 2 만원대 / 갈릭스테이크(시그니쳐라네요)는 4만원대 스테이크가 왜 이리 얇은지,, 쩝. 이름값 믿고 갔지만 다시 찾을 만한 맛은 아니다. 가격을 고려하지 않아도 10점 만점에 5점. 다만 왜 매드포갈릭인지는 알겠더라. 이게 아주 맛난 스테이크라면 남양주 소리소의 얇디앏은 스테이크도 만점 받겠지. 가격이 좀 된다는 서초동에 갈일 있어 평소 이야기 듣던 매드포갈릭을 찾아갔건만 다시 찾을 맛도 아니고 가격에 비해도 다시 찾고 싶지 않은 맛이다. 뭐, 엉망은 아니지만 말이다.음.. 엄청난 마늘에도 불구하고 고기에서 약간 고기냄새가 났는데 그렇다고 먹다보니 먹기 불편할 정도의 냄새는 아니었다. 작품으로 따지면 평작이며, 얇은 스테이크를 고려하면 가격이 너무 높고 업소 이름값과는 거리가 아주 많이 ..
덕소 평범 맛집 : 시가올국수집 : 비빔국수, 팥칼국수 이 집에 오래되긴 했지요. 맛집은 아닙니다. 비빔국수 보통은 7000, 곱베기는 8000 입니다만 이 가격에 한 끼 식사 할 수 있는 곳이란 점 정도. 자꾸 찾아가게 되는 집은 아니고 건물 뒤 한강시민공원 풍경때문에 장사가 되는 곳 이라 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 오늘은 월요일 주변 메이져 음식점이 모두 문을 닫는 바람에 여기에 갔습니다. 평범한 맛을 원하시면 가볼만 합니다. 좌표를 남길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검색하면 다 나오지요. 꽤 오래 되었습니다. 이 집 문 열때부터 일년에 2, 3 번 가는 것 같습니다. 같이 간 분 말씀에 따르면 비빔보다 팥칼국수가 더 맛나다고 하네요.
진접 맛집 : 연안식당(꼬막비빔밥) CJ 식당 "자연별곡"에서 처음 맛본 꼬막비빔밥. 뭔가 부족하다 싶은데 안사람이 찾은 프랜차이즈 연안식당이 진접에 문을 열었다. 뭐 워낙 맛난 집이 별로 없어서 그냥저냥 장사하다가 문닫는게 일상인 동네인데 이 집은 좀 오래갔으면 한다. 오늘 처음 먹어서 이 집 맛의 항상성은 잘 모르겠다. 앞으로 또 평가해 볼 일이 많을 것 같다. 가끔가야지. 개인적으로 새우가 단 것은 잘 모르겠으니 새우는 건너고 모든 해물이나 1인 물회 혹은 꼬막비빔밥을 다시 먹어봐야겠다. 오늘은 반찬에 포함된 간장게장이 단순하고 또 맛났다. 먹기전까지는 맛을 장담못해서 먹은 음식 사진은 없다. 다음엔 좀 찍어봐야지. 아직 일정 기간 맛을 보지는 않은 상황이라 적극추천의 의미인 좌표는 없다. 위치는 진접 롯데시네마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