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붕어가 떠난 자리에 물배추가 들어왔다. 수족관에서 활짝 펴 있던 잎들이 가져오는 사이에 오므라져 있다가 물에 넣으니 잠시 후에 다시 활짝 피어 자리를 잡았다. 이 어항에 어떤 물고기가 어울릴지 다시 생각하는 중이다. 그냥 옆에 있는 다른 어항의 구피들이 이사가는 방법도 있겠다. 우리 집의 가습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어항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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