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또한 지나가리니 (806) 썸네일형 리스트형 snowed Onam Reservoir 간 밤에 햐얀 눈이 5 cm나 내렸습니다. 올해는 햐얀 눈이 내년 농사를 축복해 주는 듯 합니다. 아침에 아이들 학교에 데려다 주고 저수지로 향했습니다. 바람도 없고 햐얀 눈이 세상을 덮은 모습입니다. 숲은 하루만 지나먼 눈이 사라지고 맙니다. 기회인거지요.^^ 70-80 년대 난곡동 아동기의 추억. 팔당 한강공원 강변산책 (팔당대교) 영하 - 6 도에서 한강 산책. 요 몇일 아침에 - 23도까지 내려가니 - 6 정도야 싶다. 그래도 마파람은 추웠다(고한다). 난 이거 날리느라 안 걸었지. 같이 걸으면서 이야기도 하고 좋은데 말이여.. 웰컴백 우리가족을 그 충격에서 지켜준 파일럿이 돌아왔다. 2018 무술년 새해맞이 / 주문진 영진해변 따뜻하고 마음 시린 어린 시절의 편린, 난향초등학교, 난곡동 국회단지에서 살았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난곡초등학교에서 난향초등학교로 전학을 와서 난향초등학교 1회 졸업생이 되었지.이젠 너무나 많이 변해 버린 마을. 서울대에 볼 일이 있어 머무르던 중 잠시 시간을 내어 방문한 첫날 학교만 찍고 돌아왔다. 밤에 돌려보는데 눈물이 나더군.내 첫사랑은 난곡초등학교 1학년 짝꿍이었다.하지만 난향초등학교에서도 사랑은 계속되었다. 다 짝사랑이었지만 말이야. 이제와 졸업사진첩을 보면 촌스럽고 어색한 모습 가득한데 삶이 이런건가 싶다. 개발에 의해 큰 아파트가 들어섰지만 원 주민중 8% 남짓 만 그 아파트에 입주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92% 친구들의 아픔도 느껴지는 걸 피할 수가 없구나. 마음 시리고 아픈 기억 속에서도 분명 빛나는 내 어린 시절이다. 안녕! 양오중학교 눈 내린 아침의 오남 저수지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