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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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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욕심인가
멋진 각선미 이 분은 바로 엄마 신을 신은 우진입니다. - 벌써 엄마신을 신어도 꽉낄 정도로 훌쩍 커버렸네요.
밤에 일찍자고 아침을 반드시 먹고 전날 밤 꼭 30분간 다음날을 계획하라. 하루하루 내가 정한 일정대로 산다하여도 그에 대비해 좋은 결과를 담보 할 수는 없다. 그러나 계획하고 실천하다보면 내가 노력한 댓가이니 그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지만 노력하지 않고 그냥 다가오는 결과를 수용하기만 하면 아쉬움만 남을 것이다. 아침 식사를 잘하라. 아침 식사를 잘했다는 증거는 오전 11시 경에 느낀다. 내가 아침식사를 했나 안했나가 잘 느껴지지는 않겠으나 뭔가 내가 집중하는 11시를 보내고 있다면 그날 아침 식사를 잘한 것이다. 밤 시간은 남는 시간 처럼 느껴지겠지만 막상 다음날 아침이 되면 밤 시간의 여파를 온 몸으로 느끼게 된다. 밤 시간은 내일을 위한 시간이란 것을 명심하자. 오늘도 기다린다.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모님이 도와주실테고 어머니와 아버지가 도와주실거다. 그래 그렇게 될 테지..
관찰일기 1- 우영:세잎 클로버 / 우진: 담 위에서 뛰어 놀았음. 2010년 6월 15일 (화요일) 관찰 일기 우영이가 그린 클로버 그림 우영이가 직접 입력한 글] 생김새: 오리발과 두개는 가위 모양이고 또 풀 모양은 하트 모양 같다. 느낀점: 모양과 크기가 조금씩 달라서 신기하다. 오늘 우영, 우진과 함께 놀이터에 식물관찰을 나갔다. 오남리에서는 처음이다. 우진이가 하기 싫어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다. 아마, 우영이가 블로그에 이렇게 올리는 것을 보면 실망할 것 같다. 우영이는 집중해서 잘했다. 다음에는 우영이와 우진이 모두 집중해서 잘했으면 좋겠다. 아멘.
우석헌 자연사 박물관 다녀옴.
2010년 2월 7일에 삼청동에 갔다. 아빠가 일로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을 다녀왔다. 다녀오는 길에 삼청동 칼국수 집에서 식사를 했는데 집에와서 그 맛을 자랑했더니 집에 있는 칼국수 여왕께서 군침을 흘렸다. 결국 그 주 일요일 아이들과 삼청동 칼국수집에 가서 매생이 칼국수를 먹었다. 가는 길에 삼청동 길을 산책했고 도중에 간만에 cafe에 들려 맛있는 커피와 아이스크림 와퍼를 먹었다. 후후... 온 집안 식구가 그 맛에 뿅갔당.. 다음 사진은 삼청동에 있는 장난감 박물관(무지 실망함.)
생애 최초 스키타기
한 해 모은 저금통을 깼다. 2008년에 비해 2, 3 만원씩 작아졌지만 그 돈 중에 50.000원은 통장 개설에 쓰고 나머지로 피자도 사먹고 용돈으로도 쓰고 50원 이하의 동전은 불우이웃돕기에 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