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야키 전골팬 (남부지역 자리 주물팬)- 주철 직경 26 cm
스키야키로 다시 허상을 쫓고 싶지는 않다.
그런 에너지로 인생을 보내야 견딜 수 있어하는 무료함이 있지도 않다.
하지만 그 달달하고 짭쪼름한 맛은 어렸을 때 부터 우리나라 불고기를 먹을 때의 로망이었다.
맛에 잠시 취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이 주철은 내가 잘 쓰다가 누군가에게 물려주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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