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는 짖지 않는다. 미안할 정도로 날씬하다. 옆에서 보면 갈비뼈가 다 보인다. 하루에 한 번만 식사를 해서 그런가...
몸이 무거우면 더 움직이기 힘들어 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11살 나이에 이 초봄에 발정기가 찾아왔다. 11살 (할매) 나이에 발정기라니... 건강하단 증거이기도 해서 반갑다. 보리야 오래오래 함께 살자꾸나,, 마지막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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