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꼬노미야끼먹고 너무들 피곤해 해서 일단 호텔로 철수하여 쉬고 저녁 6시 경에 호텔을 나서서 택시를 타고 은각사(긴가쿠지) 옆 테츠가쿠노마치(철학의 길)로 왔다.
그런데 아무도 없다. 이 동네 사람들 몇몇이 달리기를 하거나 현지 사람들 몇명 말고는 전부 문을 닫았다. 간판불빛도 없다. 길따라 걷다 보니 신사까지 나오고 철학의 길이 밤에는 정말 깜깜해 진다.
죽은 어린 영혼을 달래는 곳이라 던데,, 잘은 모르겠다.
일본 대문의 매력에 빠졌다. 나무 무늬를 살려 만든 대문들이 참 멋있다.
기온거리 여기서 식사하려고 여기저기 기웃기웃했는데 동네가 음침한 홍등가 같은 ,,, 술 냄새는 새어나오는데 안을 알 수 없어 미성년자들과 함께 입장하기 좀 꺼려지는 분위기랄까...
비까지 약간 내려줘서 분위기는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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