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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위의 잡초처럼

소천기획

가는 날을 내가 정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해달라고 기도드린다. 

가는 날을 내가 정하고 싶다. 나 하나의 축복 속에서 말이다. 

그 날까지,,, 그리고 그 날 이후로도 함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