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년 된 보이차다. 그 중에서도 12 년을 차실에서 익은 숙차다. 형기와 깊은 맛이 일품이다.
저녁에 좋은 향을 피우고 보이차 한 잔으로 저녁식사를 대신하기로 한다.
미숙한 영혼들의 안타까움이 가득한 저녁시간이지만 그래도 이 보이차가 그들을 바라보는 내게 여유를 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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