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들위의 잡초처럼/Musics

겨울이 떠나는 호숫가 술렁이는 물결 속 햇님이 춤을 춘다.

음악이려나, 그림이려나, 그리운 친구이려나

겨울이 떠나는 호숫가 술렁이는 물결 속 햇님이 춤을 춘다.

일렁이는 물결은 봄에게 함박웃음 지으며 손짓한다.

물결속의 흔들림은 음악이려나, 그림이려나, 

그리운 이억 만리 땅에 사는 

중년의 내 그리운 친구의 따뜻한 숨소리였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