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교가 정치개입 못하는 나라는 공산국가뿐 이 글은 대전교구 김유정 신부가대전 도마동성당에서행한 2013년 대림특강 내용을 정리해 에 기고한 글입니다.종교의 정치참여에 대한 찬반양론이 있는 상황에서 사회교리에 입각해 이 문제를 성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이 글은6회에 걸쳐게재됩니다. ―편집자 최근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모두 시국선언을 했고, 목사님들은 금식기도까지 하셨습니다. 어떤 분들은 ‘종교가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더 잘하라고 박수를 쳐 주고, 어떤 분들은 ‘정치에 관여하지 말고 가서 기도나 하라’고 합니다. 이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종교가 정치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 그럼 한번 여쭈어 보겠습니다. ‘종교가 정치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말은 성경의 어느 구절에 .. 에우지르 삐소아 카마라 대주교님의 말씀 다음은 이틀 전 손석히 앵커의 클로징 멘트에 인용된 문구를 일본에 계신 김대열 사베리오 신부님(소나무신부님) 께서 붙여주신 설명입니다. (출처 facebook) 사베리오 신부님은 일본에서 다양한 국적의 신자분들과 함께 생활하고 계십니다.그래서 여러 나라 말로 설명해 주셨습니다.------------------------------------------------------------------------------------------------------이틀 전, 손석희 엥커의 클로징 멘트로 다시 유명해진 브라질 올린다(Olinda)와 헤씨피(Recife)의 대주교셨던 에우지르 삐소아 카마라(Hélder Pessoa Câmara; 1964-1985)의 말씀이다. 그분의 말씀이 이 시대에, 대한민국에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