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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물의 정원에서 본 수종사.

낯선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모습을 보면 가끔 고마움을 느낄 때가 있는데 이럴 때 넋이 나가는 현상이 발생한다. 오늘 그런 일이 있었다. 조심하자.

멀리 수종사가 보인다. 드론을 띄어 보니 앞 마당에서 전화하는 분이 있더라. 저 산꼭대기에 전망대를 짓고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