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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s/2007 Rome Italy

Catacomb to our place by bus

너무 더우니 건물 계단 그늘에서 신발을 벗고 쉬는 여행객도 많았다. 곳곳에 수녀님들이 순례중이었고 그래서 나와 누나도 덥고 피곤해 지친 우영이 우진이를 안고 길거리 계단에서 잠시 쉬며 한 숨 재웠다. 이 모습이 워낙 자연스러워서 별로 이상해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고 주변사람들이 다 친절한 도시는 아니다. 음식점에서 마시는 모든 음료는 물을 포함해 전부 유료다.ㅋ 길거리 수도는 만들어진지 1000년이 넘은 것도 있는데 수질이 좋다고 자랑은 하시는데 글쎄다.

로마의 버스
로마 버스표 (편도)
더웠다.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