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데뷰 골 명장면

"Min Son" 홈팬들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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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23)이 새 소속팀 토트넘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완전히 녹아들며 3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자, 토트넘 팬들은 물론 구단 관계자들과 선수들도 몹시 흥분하고 있다.크리스털 팰리스 이청용(27)의 결장으로 코리안 더비는 무산됐지만, 경기 후 손흥민이 상대 벤치에 있던 이청용에게 다가가 따뜻한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또 손흥민이 선제 결승골을 뽑자 홈팬들은 “Min Son∼, Min Son∼”이라고 외쳤고, 스카이 스포츠는 “슈퍼 손데이(Super Son-day)”라며 손흥민에게 ‘Man of the Match’와 팀 내 가장 높은 평점 8점을 부여했다.관련기사 : 스포츠동아 · [통신원 리포트] "Min Son" 홈팬들 반했다

베일이 떠오르는 손흥민의 치달!출처 : tv팟 · 손흥민의 쇄도에 이은 토트넘의 적극적인 공세 / 전반 31분 [프리미어리그] 20150920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손흥민 EPL 데뷔골!출처 : tv팟 · 손흥민 골대를 가르는 환상적인 골! / 후반 23분 [프리미어리그] 20150920

어시스트가 될뻔한 강력한 슈팅!출처 : tv팟 · 헤리케인의 오프사이드로 아쉽게 무산된 토트넘의 맹공격 / 후반 12분 [프리미어리그] 20150920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활약이었습니다

경기 내내 위협적인 돌파와 몸놀림을 보여주던 

손흥민 선수는 시원한 돌파와 골결정력으로 

데뷔골을 작렬시키며 토트넘에게 1승을 선물했습니다

토트넘팬들이 뽑은 MOM도

78%로 압도적 1위!!

출처 : tv팟 · 손흥민, 이청용과 포옹 & 경기 후 인터뷰 [프리미어리그] 20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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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연합뉴스 · 경기 후 어깨동무한 손흥민-이청용

'코리안더비'가 성사되기를 간절히 바랬지만

안타깝게 이청용 선수는 결장했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후 이청용-손흥민 선수의 포옹은

많은 축구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