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성수기에 찾았다. 6시에 도착했는데 오전배는 다 매진(차량매진) 오후 1시까지 기다려야 했다.
밤을 새워 운전해 왔기에 정말 할 것없고 피곤하고 졸려서 미쳐 못가져온 먹거리와 기타 물건 사기도 할 겸 보령 E-mart 주차장에 가서 무려 9시 20분까지 새우잠을 잤다. 마트에서 장보고 대천해수욕장 롯데리아에서 버거먹고 배타고 들어갔다.
피곤해도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들에게 참 고맙다. 네 눈에 비친 내 모습....
푸른 포말을 남기며 배는 육지를 떠난다.
어느새 다가와 오빠 손에 농을 치는 보리,,, 식구들과 함께라며 어디라도 갈 수 있을 것 같은 개님.. 우리 식구 맞다.
성수기 라서 역시,,,, 몇군대 안되는 마트에서 아이스크림까지 판다. 무려 TOP 커피도 판다. 너무 더워 자동차로 다 아는 동네 왔다갔다 하며 아슈크림과 커피 한 잔 마시고 집으로 고고,,,
이번 여행은 해수욕이 주된 활동이다 보니 사진은 별로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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