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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위의 잡초처럼

너와 나의 차이


삶을 사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은 

삶을 바라보는 가치가 다르다는 것이고 
이는 곧 서로 소유하고 있는 것이 다르다는 것이다.
소유란 물질적 소유 뿐만 아니라 그대가 살면서 
지금까지 만난 추억의 부스러기 같은 것을 포함한다.
그래서 사람은 행복한 추억이 필요하다.
최소한 추억을 바라보며 아련함을 느낄 수 있는 
역사가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열심히 사랑하자"

그 시간에 그 장소에서 그대가 열심히 사랑했다면
우리는 지금, 여기서 다시 사랑할 자격이 있으니...